[테크월드=이나리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가전제품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LG전자의 인공지능 지향점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것으로, 이러한 의미를 담은 브랜드가 ‘씽큐’다. ‘씽큐’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Q)’가 결합됐다. 소비자는 ‘씽큐’에서 ‘고객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LG전자 인공지능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인간처럼 사고하고 감지하고 행동하도록 설계된 일련의 알고리즘 체계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의 ‘시리(Siri)’도 인공지능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사람의 개입 없이도 사람이 의도한 바를 이루어주는 에이전트(Agent)의 개념으로 인공지능을 정의할 수 있는 것이다.방의 형태와 청소상태에 따라 행동을 달리하며 청소를 하는 로봇 청소기나 세탁물의 양과 종류에 따라 세탁방식을 최적화시키는 인공지능 세탁기 역시 인간을 대신해 인간이 의도한 목표를 이뤄주는 에이전트로서 인공지
진정한 유비쿼터스 혁명은 디바이스의 개발만으로 구현될 수 없으며 u-토피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물 그리고 환경, 이 3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최종 목표가 인간의 풍요로운 생활과 행복의 추구라고 가정한다면, 인간적인 요소와 문화 중심의 접근이 필요한 때이다.